안녕하세요. 지금도... 애드고시생인 30대 직장인입니다.
회사 끝나고 집 오자마자 노트북 펴고, 키워드 찾고, 블로그 쓰고, 고민하고…
아마 이 글 보고 계신 분들도 한 번쯤은 그런 삶 살아보셨을 겁니다.
저요? 열심히 했어요. 진짜 하루도 안 빠지고 포스팅했거든요.
근데… 수익창출은 진짜 어렵나봐요... 시작할때도 주위에서 쉽지않다고 말했는데..
나는 아니겠지 했지만... 결국 ㅎㅎ 한달만에 탈락이라는...결과를 그래도 다시
수정하고 신청했으니까 곧 좋은 소식이 있을거라 믿어요..
밑에는 왜 탈락했을까... 분석과 합격자들이 어떻게 승인 받았는지
제가 그동안 느낀 내용을 적어보려합니다.
어느 날, 제 블로그로 들어오는 유입 키워드를 쭉 봤는데…
"애드고시 합격하는 법"
"블로그 수익 잘 나는 사람들"
"왜 내 애드센스 수익은 0원인가"
ㅋㅋㅋ 이거 딱 예전의 저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떨어진 사람의 입장에서
합격자와의 차이를 좀 정리해봤어요. 너무 무겁지 않게요. 😅
여기서 말하는 '잘 쓴다'는 게 문학적 감수성이나 화려한 단어 선택 이런 게 아니에요.
걔네는 진짜 누가 검색했을 때 도움이 되는 글을 써요.
반면에 저는?
“오늘도 글을 쓴다… 그냥 쓴다…”
첫술에 배부를수 없으니까 지금도... 열심히 쓰고있어요 ㅎㅎ
혹시 승인받으신분들이 보신다면 조언도 언제나 환영입니다.
성공한 분들 보면요,
수익이 0원이든, 200원이든 그냥 무던히 갑니다.
그냥 오늘도 글 써야지~ 하고 쓰는 거예요.
전요?
"한 달에 200원? 나 이럴려고 쓰는 거 아님"
하고 블로그 방치했어요. (지금도 그 네이버블로그 비밀번호 까먹음)
합격자들 특징:
구글 서치콘솔, 애널리틱스, 클릭당 단가 이런 거 뽑아서 전략적으로 글 써요.
탈락자 나:
“오늘은 치킨 먹었는데 마늘소스가 맛있었어요. 끝.”
ㅋㅋㅋㅋㅋㅋㅋ
애드고시에 떨어진 건 맞아요.
근데 이 과정 덕분에 얻은 것도 있어요.
지금은 방향을 좀 바꿨어요.
단기 수익에 목매는 대신, 진짜 도움이 되는 글을 써보려고요.
애드고시는 떨어졌지만, 블로그 자체는 졸업 안 했습니다.헤헿
혹시 저처럼 1개월 하고 승인 거절에 멘붕 오셨나요?
혹시 지금도 “왜 나는 안 되지…” 하고 계신가요?
괜찮아요. 진짜 다 그런 거 같더라고요.
혼자 애드고시 준비하시는 분,
혹은 이제 막 시작한 분들께 이 말 전하고 싶어요.
“이건 시험이 아니라, 마라톤이다.”
지금 달리는 중이든, 잠깐 쉬는 중이든,
우린 결국 다시 뛰게 될 거예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이 글 쓰고, 오늘도 하나의 포스팅을 더 올리러 갑니다.
여러분도 오늘 하나, 쓰러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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