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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예시 포함] 직장생활에 꼭 필요한 경조사 문자,카톡 작성법

일상

by 한국재벌 2025. 4. 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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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나오면 꼭 알아야 할 경조사 문자 작성법

– 센스 있고 예의 바르게, 상황별 예시와 Q&A로 완벽 정리!

“상사가 결혼한다는데 뭐라고 보내야 해?”
“동기 부모님이 돌아가셨대, 위로문자 어떻게 보내지?”
“결혼식 초대받았는데 못 갈 것 같아, 말 어떻게 하지?”

요즘 MZ세대들은 감정 표현엔 익숙하지만, 경조사와 같이 '격식'이 필요한 상황에선 어떤 문구가 적절한지 헷갈려하곤 합니다.

그럴 땐 ‘예의와 따뜻함 사이의 균형’만 잘 잡으면 누구에게든 진심이 잘 전달될 수 있어요.
아래 내용을 참고해서 상황에 맞는 격식있는 경조사 연락을 보내보세요.


경조사 문자의 기본 공식

[1] 상황 파악 → [2] 진심 표현 → [3] 간단한 인사/기원

✔ 진심을 담되, 말은 짧고 분명하게
✔ 격식 있는 말투, 그러나 너무 차갑지 않게
✔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기

 


🥳 축하 상황별 문자 예시

결혼 축하

👉 상사/선배에게

○○부장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시작 앞에 늘 행복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친구/동료에게

야, 드디어 너도 간다~ 진짜 진심으로 축하해!
너희 둘 항상 행복하고, 서로 많이 아껴주길 바란다.
결혼식 너무 기대된다!


출산 축하

👉 직장 동료에게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났다는 소식에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친구에게

와 진짜 축하해!! 세상에 너 닮은 천사가 왔네 😊
몸조리 잘 하고, 조만간 아기 보러 갈게!
---------------------------------------------------------------
우와, 드디어 세상에 나왔구나!
고생 많았어. 아기도, 너도 너무너무 축하해!
조리 잘하고, 조만간 아기 보러 갈게 😊


승진/입사/이직 축하

👉 상사/선배에게

승진 소식 들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앞날에 더 큰 번창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 친구/지인에게

야, 드디어 해냈네! 너 진짜 멋지다!
새로운 직장에서도 네 매력 마음껏 펼쳐봐!

야! 진짜 멋지다! 너라서 된 거야
축하해~ 완전 대박한다.
조만간 한잔하자! 날 잡자~!


위로 상황별 문자 예시

부고/조문

👉 상사/지인 부모님상

갑작스러운 소식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분들께도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친구/동기에게

너무 마음 아프다. 네가 얼마나 힘들지 상상도 안 돼.
언제든 네 얘기 들어줄 준비 되어 있어. 연락해줘.

소식 듣고 마음이 너무 아팠어...
무슨 말이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네 곁에 항상 있을게.
힘들면 언제든 연락해줘. 진심으로 애도해.


사고/병원 입원

👉 직장 동료에게

몸은 좀 어떠세요?
빠르게 회복하시길 바라며, 필요한 게 있다면 언제든 말씀 주세요.

👉 친구에게

네가 아프다니 너무 걱정돼. 무리하지 말고 푹 쉬어.
얼른 회복해서 우리 얼굴 보자!

괜찮아? 갑자기 걱정돼서 연락했어.
무리하지 말고 꼭 푹 쉬어. 얼른 회복하길 바란다.
필요하면 뭐든 말해줘. 진짜야.

+ 사고나 안 좋은 일 겪었을 때

요즘 네 얘기 듣고 맘이 너무 안 좋더라...
혼자 힘들어하지 말고, 내가 옆에 있어줄게.
언제든 털어놔. 같이 웃고 울자 우리.


🙋‍♀️ 자주 묻는 Q&A

Q1. 경조사 문자에 이모티콘 써도 되나요?

A: 공식적인 상황(상사, 거래처 등)에선 ❌.
친한 친구나 동료와의 문자에서는 😊 정도의 이모티콘은 괜찮아요.


Q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만 보내면 너무 딱딱하지 않나요?

A: 맞아요. 그 문장만 단독으로 쓰면 정 없고 로봇 같아 보여요.
앞에 한두 문장 따뜻하게 덧붙이면 좋습니다.

예)

갑작스러운 소식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Q3. 축하 문자를 너무 늦게 보내도 되나요?

A: 축하나 위로는 ‘타이밍’도 진심의 일부입니다.
하루 이상 늦을 경우엔 “늦었지만…”으로 말머리를 시작해 진심을 표현하세요.

예)

늦었지만,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소중한 날 함께하진 못했지만,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센스 있는 문자를 위한 꿀팁

상황꿀팁
결혼식 초대받았지만 못 가는 경우 미리 정중하게 양해 구하고 축하 메시지 보내기
문자 대신 카톡 보낼 때 읽음 표시 생기면 빠르게 보내기. “지금 바쁘시겠지만…” 같은 배려 멘트 추가
상대가 상사/어른인 경우 존칭 철저히, 줄임말 ❌

💬 친구 문자 관련 Q&A

Q. 친구 사이인데 경조사 문자 꼭 써야 하나요?
A. ‘꼭’은 아니지만, 해두면 오히려 관계가 깊어져요. 중요한 순간에 말 한마디 건네주는 게 친구의 힘이니까요.

 

Q. 말투가 애매할 땐 어떻게 해야 해요?
A. 고민된다면 ‘내가 이 문자를 받으면 기분이 어떨까?’ 한 번만 생각해보면 답이 나와요. 너무 예의 차리기보단 ‘마음 전하기’가 포인트입니다.

 

위에 결혼·출산·부고 문자를 센스 있게! MZ 맞춤형 경조사 메시지 예시를 이용해서 앞으로 센스있는 친구 동료 후배가 되어봅시다.

 

예문만 사용하면 경조사 문자, 어렵지 않아요.
“내가 그 상황이면 어떤 말을 듣고 싶을까?” 이 질문 하나면 충분합니다.

 

짧은 문장이지만 진심은 통합니다.
센스와 예의를 갖춘 한 문장이 여러분의 인간관계를 더 따뜻하게 만들 거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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