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가 결혼한다는데 뭐라고 보내야 해?”
“동기 부모님이 돌아가셨대, 위로문자 어떻게 보내지?”
“결혼식 초대받았는데 못 갈 것 같아, 말 어떻게 하지?”
요즘 MZ세대들은 감정 표현엔 익숙하지만, 경조사와 같이 '격식'이 필요한 상황에선 어떤 문구가 적절한지 헷갈려하곤 합니다.
그럴 땐 ‘예의와 따뜻함 사이의 균형’만 잘 잡으면 누구에게든 진심이 잘 전달될 수 있어요.
아래 내용을 참고해서 상황에 맞는 격식있는 경조사 연락을 보내보세요.
[1] 상황 파악 → [2] 진심 표현 → [3] 간단한 인사/기원
✔ 진심을 담되, 말은 짧고 분명하게
✔ 격식 있는 말투, 그러나 너무 차갑지 않게
✔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기
○○부장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시작 앞에 늘 행복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야, 드디어 너도 간다~ 진짜 진심으로 축하해!
너희 둘 항상 행복하고, 서로 많이 아껴주길 바란다.
결혼식 너무 기대된다!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났다는 소식에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와 진짜 축하해!! 세상에 너 닮은 천사가 왔네 😊
몸조리 잘 하고, 조만간 아기 보러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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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드디어 세상에 나왔구나!
고생 많았어. 아기도, 너도 너무너무 축하해!
조리 잘하고, 조만간 아기 보러 갈게 😊
승진 소식 들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앞날에 더 큰 번창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야, 드디어 해냈네! 너 진짜 멋지다!
새로운 직장에서도 네 매력 마음껏 펼쳐봐!
야! 진짜 멋지다! 너라서 된 거야
축하해~ 완전 대박한다.
조만간 한잔하자! 날 잡자~!
갑작스러운 소식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분들께도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마음 아프다. 네가 얼마나 힘들지 상상도 안 돼.
언제든 네 얘기 들어줄 준비 되어 있어. 연락해줘.
소식 듣고 마음이 너무 아팠어...
무슨 말이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네 곁에 항상 있을게.
힘들면 언제든 연락해줘. 진심으로 애도해.
몸은 좀 어떠세요?
빠르게 회복하시길 바라며, 필요한 게 있다면 언제든 말씀 주세요.
네가 아프다니 너무 걱정돼. 무리하지 말고 푹 쉬어.
얼른 회복해서 우리 얼굴 보자!
괜찮아? 갑자기 걱정돼서 연락했어.
무리하지 말고 꼭 푹 쉬어. 얼른 회복하길 바란다.
필요하면 뭐든 말해줘. 진짜야.+ 사고나 안 좋은 일 겪었을 때
요즘 네 얘기 듣고 맘이 너무 안 좋더라...
혼자 힘들어하지 말고, 내가 옆에 있어줄게.
언제든 털어놔. 같이 웃고 울자 우리.
A: 공식적인 상황(상사, 거래처 등)에선 ❌.
친한 친구나 동료와의 문자에서는 😊 정도의 이모티콘은 괜찮아요.
A: 맞아요. 그 문장만 단독으로 쓰면 정 없고 로봇 같아 보여요.
앞에 한두 문장 따뜻하게 덧붙이면 좋습니다.
예)
갑작스러운 소식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A: 축하나 위로는 ‘타이밍’도 진심의 일부입니다.
하루 이상 늦을 경우엔 “늦었지만…”으로 말머리를 시작해 진심을 표현하세요.
예)
늦었지만,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소중한 날 함께하진 못했지만,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결혼식 초대받았지만 못 가는 경우 | 미리 정중하게 양해 구하고 축하 메시지 보내기 |
문자 대신 카톡 보낼 때 | 읽음 표시 생기면 빠르게 보내기. “지금 바쁘시겠지만…” 같은 배려 멘트 추가 |
상대가 상사/어른인 경우 | 존칭 철저히, 줄임말 ❌ |
Q. 친구 사이인데 경조사 문자 꼭 써야 하나요?
A. ‘꼭’은 아니지만, 해두면 오히려 관계가 깊어져요. 중요한 순간에 말 한마디 건네주는 게 친구의 힘이니까요.
Q. 말투가 애매할 땐 어떻게 해야 해요?
A. 고민된다면 ‘내가 이 문자를 받으면 기분이 어떨까?’ 한 번만 생각해보면 답이 나와요. 너무 예의 차리기보단 ‘마음 전하기’가 포인트입니다.
예문만 사용하면 경조사 문자, 어렵지 않아요.
“내가 그 상황이면 어떤 말을 듣고 싶을까?” 이 질문 하나면 충분합니다.
짧은 문장이지만 진심은 통합니다.
센스와 예의를 갖춘 한 문장이 여러분의 인간관계를 더 따뜻하게 만들 거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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