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시작된 올 여름 과일 고르는 꿀팁 대방출

수박부터 복숭아, 자두, 체리까지! 이것만 보면 실패 없다.

수박 고르는법 키위고르는법 과일 고르는법

 

🍉 1. 수박 (여름 대표 과일)

✅ 소리
→ 손으로 ‘통통’ 쳤을 때 묵직한 울림 = 잘 익은 수박
→ ‘딱딱’하고 가벼운 소리 = 덜 익은 경우

✅ 꼭지
→ 마른 꼭지 = 익을 만큼 익은 수박
→ 푸른 꼭지 = 아직 숙성 덜 됐을 수 있음

✅ 배꼽(꽃자리)
→ 작고 단단한 배꼽 =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 높음
→ 크고 움푹 들어간 배꼽 = 과육이 무를 수 있음

✅ 줄무늬
→ 선명한 줄무늬와 경계가 뚜렷할수록 좋음

---

🍑 2. 복숭아 (천도, 백도, 황도)

✅ 색깔
→ 전체적으로 노르스름하거나 붉은빛이 도는 것이 좋음
→ 푸른 부분이 많으면 덜 익은 것

✅ 향기
→ 가까이 갔을 때 복숭아 향이 진하게 나면 잘 익은 것

✅ 촉감
→ 너무 말랑하면 물러졌고,
→ 너무 단단하면 숙성이 덜 됐음
→ 약간의 탄력감이 느껴지는 복숭아가 GOOD

✅ 털 복숭아 vs 천도
→ 털 복숭아는 부드럽고 달달한 맛,
→ 천도는 단단하고 상큼한 맛
→ 껍질 깎기 귀찮으면 천도 추천!

---

🍒 3. 체리

✅ 꼭지
→ 꼭지가 연두색이고 신선해 보이는 것
→ 말라있으면 오래된 것

✅ 알 크기와 색
→ 크고 검붉은 체리가 당도 가장 높음
→ 색이 고르지 않으면 덜 익었을 가능성 있음

✅ 윤기
→ 껍질에 광택이 나고 탱글탱글한 체리가 신선함

---

🍇 4. 포도 (청포도, 거봉, 캠벨 등)

✅ 송이 모양
→ 알이 고르게 꽉 찬 송이가 가장 좋음

✅ 색깔
→ 품종마다 다르지만 진한 색이 도는 포도가 당도 높음
→ 캠벨은 자주빛, 청포도는 연두빛보다 노르스름할수록 당도 높음

✅ 흰가루(과분)
→ 흰 가루가 묻어있는 포도 = 신선하다는 증거

✅ 탄력
→ 너무 물렁하면 숙성 지나침.
→ 알이 단단하고 껍질이 탱탱한 게 최고

---

🍈 5. 멜론

✅ 줄무늬
→ 멜론 껍질에 줄무늬가 고르고 선명한 것
→ 망이 선명할수록 당도 높음

✅ 향
→ 가까이 댔을 때 달달한 향이 나야 잘 익은 것

✅ 꼭지 부분
→ 잘라진 부분이 깨끗하고 단단한 것
→ 물컹하거나 검게 변색된 건 피하기

 

🟣 6. 무화과 (7~10월 제철)

✅ 색깔
→ 자줏빛~보랏빛이 돌면서 껍질에 갈라짐이 살짝 생긴 게 잘 익은 무화과
→ 너무 초록색이면 덜 익은 것, 갈색빛이면 지나치게 숙성된 것

✅ 촉감
→ 살짝 말랑말랑한 정도가 가장 맛있음
→ 너무 물컹하면 속이 물러터졌을 수 있음

✅ 꼭지
→ 꼭지가 단단하고 마르지 않은 것이 신선함

✅ 팁
→ 껍질째 먹을 수 있지만, 부드럽게 벗겨지면 더 잘 익은 상태
→ 냄새가 없어야 신선함 (발효 냄새 나면 NG)

---

🥝 7. 키위 (그린, 골드 키위)

✅ 색깔 & 털
→ 껍질에 털이 촘촘하고 자연스러운 갈색빛이 도는 것이 좋아요
→ 골드 키위는 털이 거의 없음

✅ 촉감
→ 살짝 눌렀을 때 말랑한 느낌이 있으면 먹기 좋게 익은 상태
→ 너무 단단하면 덜 익은 것, 물컹하면 지나친 숙성

✅ 향기
→ 코 가까이 댔을 때 상큼한 향이 나면 OK

✅ 팁
→ 딱딱한 키위는 종이봉투에 바나나와 함께 1~2일 보관하면 빨리 익음

---

전체 요약 한 줄 정리 

과일  잘 익은 과일 특징

 

수박	줄무늬 뚜렷 + 묵직한 통통 소리
복숭아	향 진하고 말랑한 탄력감
체리	꼭지 초록 + 검붉고 윤기 나는 껍질
포도	진한 색 + 흰가루 있음 + 단단함
멜론	껍질 무늬 선명 + 향 달콤
자두	단단하고 색이 진하며 흠집 없음
참외	색 선명 + 배꼽 작고 단단
망고	향이 진하고 살짝 말랑함
무화과	자줏빛 껍질 + 살짝 말랑 + 갈라짐
키위	털 선명 + 약간 말랑 + 상큼한 향

---

🧃 Tip: 당도 높은 과일, 이렇게 확인하세요

• 껍질에 윤기 있음?
• 냄새가 달콤한가?
• 묵직한 느낌?
• 흠집 없는 상태?

→ 이 4가지 체크포인트만 기억해도 실패 확률 줄어듭니다!